[롤/시즌10] 탑 세트 - 룬/특성/템트리 공략같은 글

"난, 최강이다."

148번째 챔피언

세붕이,탑 사기챔 으로 불리는 세트 입니다.

*역활군 :  전사 / 탱커 

기본 대쉬기가 없는 태생이 뚜벅이인 챔피언이지만

 베인처럼 적 챔피언을 향해 다가갈때 추가 이동 속도를 얻는다는점과

강력한 cc기와 체력 비례 데미지를 갖고있어 탑의 티어를 논할때 뺄수없는 챔피언이죠.

기본 대쉬기가 없다보니 기본 능력치가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특히 체력 관련 능력치가 매우 뛰어나며, 

성장 공격속도와 기본 공격력 수치가 낮긴 하지만 패시브와 Q스킬 그리고 자원을 통해서 공격하는 

탑 세트의 설계상 데미지가 낮은 편이 아닙니다. 

능력치상으로는 공격력이 부족하지만 설계상 1렙 다리우스와 교전을 하더라도 

꿀리지 않는 딜링을 넣을수가 있습니다 물론 1렙때에는 끝까지 싸우면 좋지 않죠.

탑 세트에게 부족한것이 무엇일까요? 

가장 큰 단점은 대쉬기의 부재라는점입니다. 

'Q-주먹다짐'을 통한 적챔피언의 향한 이동속도 증가가 있긴하지만. 거리조절을 잘하는 원거리챔피언을 만나면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두드려 맞아야하는 뚜벅이의 비애를 갖고있습니다. 

하지만 탑 세트는 'W-강펀치'를 통한 원거리 미니언도 먹을수있는 방법이 존재하여. 뚜벅이의 한계를 조금은 벗어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E-안면강타'로 인한 강력한 CC기는 원거리챔피언도 

까닥 잘못하면 솔로킬을 만들어낼수있는 강력한 CC기를  갖고있죠.

그렇다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볼까요? 

근거리 챔피언 혹은 탱커챔피언이 나왔을때에는 탑 세트의 강점이 강력해집니다.

마오카이 오른과 같은 챔피언이 방어력을 올려도 체력비례 데미지를 넣는 'Q-주먹다짐'

다리우스, 오공, 이렐리아, 피오라 등 강력한 브루저들과 싸움에서도 

맞추기만 한다면 고정데미지를 줄수있는 'W-강펀치'

미니언 뒤에있는 챔피언을 끌었을시 스턴이라는 강력한 CC기  'E-안면강타'

잡힌 적의 추가 체력데미지를 주는 'R-대미 장식'

탑 세트로 라인전을 강력하게 간다면 점화 / 점멸 

팀운영과 안전한 라인전을 위하여 텔레포트 / 점멸

스킬은 스킬쿨을 줄여나가는 W를 먼저 선마해주며 

이후 R Q E 순으로 마스터해줍니다

탑 세트의 룬세팅은 기본적으로 정복자. 

그리고 승전보, 강인함, 최후의 저항으로 세팅하며 

보조룬으로 세트의 체력재생을 높여주는 재생의 바람. 소생을 들여줍니다.

재생의 바람과 소생은 라인전에서 소규모 교전이 일어나도 집을 가지 않고도 체력을 회복하는 

괴랄한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장점이 탑 세트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이죠.

탑 세트의 템트리는 현재 많이 변동이 되고 있는데요. 

최근 버프로 라인의 안전성과 스플릿주도권을 가져갈수있는 몰락한 왕의검이 1티어 템으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스킬쿨과 체력을 높일수록 좋은 챔피언이기때문에. 

칠흑의 양날도끼많이 가는 모습입니다. 

탑세트는 현재 너프와 리메이크로 강력해진 오공등으로 1티어에서 살짝 내려온 모습입니다만. 

그럼에도 탱커와 라인전에서 쉽게 승리를 한다는점에서 충분히 나올수있는 챔피언입니다.

상대가 싸워주기만 한다면 충분히 이길수있는 탑세트 한번 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지속적으로 수정중